LG, SK, 국은 서류합격의 기쁨도 잠시, 곧 이어서 인적성의 쓴맛을 보러갔다왔다.

 

국민은행, LG(CNS, 유플러스)가 겹쳐서 LG를 선택했다.

 

토요일이 빅매치였는데, LG, 국민은행, KT가 같은 날 같은 시간이었다.

나도 LG랑 국은중 하나를 골라야했는데, 아쉽게도 NCS를 공부해놓은게 없어서 빠르게 포기하고 LG를 봤다 ㅠ

 

오픈톡방에 들리는 말을 보니, 유플러스와 KT가 결시가 꽤 많았다고 한다. 눈치게임의 승자는 KT...

 

 

10월 12일 LG

무려 11:45분 안내방송 시작부터 시험종료 5:20분까지 붙잡혀있었다.

LG CNS와 전자는 각기 테스트가 따로 더 있기 때문에 그렇고, 유플러스 같은데는 4시 20분정도에 끝났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시중의 문제집은 소용이없었다. ㅋㅋㅋㅋ

그나마 위포트께 좀 유형이 비슷했던것 같다.

 

CNS만의 인적성 중에 ITQ테스트란게 있었는데 정보가 거의 없었다.

쉽게 말하면 순열, 조합, 확통이 섞여나오고, 점화식 증명에서 틀린부분 찾기, 알고리즘과 순서도 같은게 나왔다.

난 틀딱이라 알고리즘과 순서도란게 모의고사, 수능에 꼭 한문제씩 나오던거라 걱정없었지만, 요즘은 또 안배운다나 그랬던것같다.

 

인성문항은 도전, 인화 위주의 키워드가 굉장히 많았다. 이거 너무 편향되게 찍은것 같아 걱정이다.

 

크게 기대 안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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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7:00

유플러스는 탈락ㅜㅜ

유플 떨어졌는데 CNS가 붙을리가 없지.

기대하지말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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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7:00

CNS도 탈락

 

상반기엔 전자도 탈락했는데... LG는 나랑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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