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공채 안했고, 이제 공채 안한단 썰이있어 쓸모없을 후기지만 상반기 경험을 기록해보겠따.

 

인적성은 인프라 직군을 지원했기 때문에 기사스타일의 시험을 봤다.

온라인으로 객관심을 시험보고,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다소 지엽적인 편이고, 

메모장과 종이를 사용할 수 없기에 계산문제에서 암산을 좀 필요로 했다.

과목은 운영체제, 네트워크, 디비,  정보보호, WAS 

개발직군은 코테 봣다고한다.

 

 

1차 기술면접은 꽤 후덜덜 했다. 5:7(면접자:면접관)이었고,  같은 팀에 중고신입이 두 명있었는데, 둘이 한 프로젝트가 꽤 괜찮았다.

난 병풍처럼 있다가 왔는데, 자소서 보니깐 개발직군을 쓰지 왜 인프라를 썼냐고 혼났다.

면접장에서 혼나보긴 첨이라 당황 =_=

도커를 사용해본 경험이랑 마지막 한마디에 긴장해서 제대로 말못했다., 원래 이런 사람 아니다 이 두 마디가 제일 컸던것 같다.

 

PT면접은 모르는 주제였으면 꽤 곤란할 뻔했다.

 

회사내에 ~한 상황있고 A,B 두 안이 있는데

어떤게 타당한가?

하고 수치랑 문제상황에 대해 자세히 줬고 커다란 포스트잇에 작성했다.

 

30분 준비 8분발표 7분 질의응답.  A,B안 중에 하나 고르는 것이지만, 내 생각에 제일 좋은 답은

A를 기각하고 B안의 일부만 적용+문제내에 있는 힌트(Cache 서버)를 적용해서 답하는 것이었기에 대답했고

꽤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었다.

 

 

기술면접을 거진 병풍수준으로 있다가 와서 개 조졌다고 생각했는데 뜬금었이 합격했다고 해서 얼떨떨하게 면접갔다.

같은 면접조의 중고들은 떨어졌다.

 

최종면접은 다음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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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나 재작년 까지만해도 1, 2차 나눠서 보았다는 것 같은데

 

이젠 한번에 끝을 내는 모양이다.

 

보안서약서를 쓴 관계로 내용을 여기에 쓰진 못하겠지만,

 

SK C&C에  갔다온 걸 느낌만 말하면,

 

취준생을 위해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게 보인다는것 정도 쓰고 말하고 싶다.

 

인사팀 직원들은 인솔할 때를 제외하곤 보통 방관자이기 마련인데,

면접 대기소에서 계속 긴장을 풀어주려하고, 궁금한것에 대해 성심것 답변해주려고 노력했다.

 

면접도 깊이 파고들기는 한다만,

공격적인 어조로 진행되진  않았다.

 

내가 대답을 잘 못해서 그렇지...

 

회사에서 뭔가 긍정적이고 밝은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면접을 보고나니 SK에 정말 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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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언제 봐도 두근두근하다

LG한테 두들겨 맞은 데미지를 회복하기도 전에 다음날 바로 시험보러갔다.

 

 

8:40분까지 한성대에 입실하라고했는데, 결시가 다소 많았다. 한투(?) 신한카드랑 겹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다.

SKCT를 본 분들은 9:10 까지 오라고 했던 것 같은데, C&C는 8:40분 넘어가니까 건물 입장을 금지시켰다.

 

2019년 상반기 수시채용 때 코딩 테스트를  했다더니, 이번에도 코딩테스트였다.

 

프로그래머스로 알고리즘 3문제가 나왔고, SQL 한문제 나왔다.

 

SQL은 단순 JOIN문제였지만, 중복된 열이 나와서 잘 제거해 줘야했다.

전반적으로 3문제다 어렵진 않았는데, 문제는 테스트케이스가 엄청나게 커서

효율성에서 갈릴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Python in 키워드로 리스트를 검색하는게  O(N)인데, 리스트 자체가 10만 정도까지가 범위였다.

 

아예 못푼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고, 아마 시간초과를 누가 덜났냐 싸움일 것 같다. 물론 난 자신없다. ㅋㅋ 스크도 기대안한다.

 

단톡방에서들어보니, 데이터분석은 프로그래머스에서 쥬피터로 했다고하고

인프라 직군은 코딩테스트를 SW랑 다른 문제로 두 문제만 봤다고 한다.

 

팩토리얼 얘기나오는거보니 간단한 동적계획법 문제였던듯?

 

요론게 자리마다 한 개씩 있다.
구성이 매우 알차다

간식은 얘네가 엄청나게 잘줬다. LG는 닥터유 초코바+무슨 비싸 보이는 생수+비타민워터였는데,

SK는 작은 상자에다가 수입과자들을 가득 채워줬다. 심지어 인성검사랑 코딩테스트 보는중에 먹을 수도 있었다.

 

 

생각보다 글이 핫해서 추가.

코테는 조합 한 문제, 순열(또는 정렬) 한 문제, 브루트포스 한 문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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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3:30

코딩테스트에 합격했다. 이제 면접을 준비해야지.

인프라직군은 거의 안뽑았다. 오카방에 살아남은 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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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SK, 국은 서류합격의 기쁨도 잠시, 곧 이어서 인적성의 쓴맛을 보러갔다왔다.

 

국민은행, LG(CNS, 유플러스)가 겹쳐서 LG를 선택했다.

 

토요일이 빅매치였는데, LG, 국민은행, KT가 같은 날 같은 시간이었다.

나도 LG랑 국은중 하나를 골라야했는데, 아쉽게도 NCS를 공부해놓은게 없어서 빠르게 포기하고 LG를 봤다 ㅠ

 

오픈톡방에 들리는 말을 보니, 유플러스와 KT가 결시가 꽤 많았다고 한다. 눈치게임의 승자는 KT...

 

 

10월 12일 LG

무려 11:45분 안내방송 시작부터 시험종료 5:20분까지 붙잡혀있었다.

LG CNS와 전자는 각기 테스트가 따로 더 있기 때문에 그렇고, 유플러스 같은데는 4시 20분정도에 끝났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시중의 문제집은 소용이없었다. ㅋㅋㅋㅋ

그나마 위포트께 좀 유형이 비슷했던것 같다.

 

CNS만의 인적성 중에 ITQ테스트란게 있었는데 정보가 거의 없었다.

쉽게 말하면 순열, 조합, 확통이 섞여나오고, 점화식 증명에서 틀린부분 찾기, 알고리즘과 순서도 같은게 나왔다.

난 틀딱이라 알고리즘과 순서도란게 모의고사, 수능에 꼭 한문제씩 나오던거라 걱정없었지만, 요즘은 또 안배운다나 그랬던것같다.

 

인성문항은 도전, 인화 위주의 키워드가 굉장히 많았다. 이거 너무 편향되게 찍은것 같아 걱정이다.

 

크게 기대 안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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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7:00

유플러스는 탈락ㅜㅜ

유플 떨어졌는데 CNS가 붙을리가 없지.

기대하지말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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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7:00

CNS도 탈락

 

상반기엔 전자도 탈락했는데... LG는 나랑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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